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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 카드게임 나온다? 밸브, '아티팩트' 전격 발표

  • 박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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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09 16:41:55

    '도타2'를 기반으로 하는 카드게임 '아티팩트'가 공개됐다. 2018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밸브는 게임 로고를 보여주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밸브는 적진점령(AOS) 게임 '도타2' 세계대회인 '디 인터내셔널'(TI) 대회 2일차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카드게임 '아티팩트'를 발표했다.


    'Day9'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e스포츠 해설자 '션 플롯'이 나와서 이 게임을 직접 소개했다. 션 플롯은 '스타크래프트2'를 시작으로 '하스스톤', '도타2' 등의 e스포츠 중계진으로 활약했고, 현재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디 인터내셔널' 대회 공동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아티팩트'는 밸브의 '도타2'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카드게임으로, 외신 폴리곤 기사에 따르면 3개의 보드(게임이 진행되거나 유닛을 세워놓는 판)가 있고, '도타2'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도타2'에 등장하는 막사(배럭), 크립 등이 등장한다. 또한, '도타2'와 마찬가지로 3개의 길목(상단, 중단, 하단 등)으로 나눠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밸브가 발표한 '아티팩트'의 출시 시기는 2018년이다. 그리고 이 발표와 함께 밸브는 '아티팩트' 관련 공식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곳에는 '아티팩트'의 러시아어와 영어 티저 영상이 올라와있다.


    티저 영상에는 게임 로고와 2018년 이라는 출시 시기, '도타 카드 게임'이라는 문구가 있고,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담겨있지 않다. 밸브가 공개한 게임인 만큼 출시 플랫폼은 PC(스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소식을 보도한 게임전문외신 IGN, 폴리곤 등의 외신들은 '아티팩트'는 앞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과 많이 비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디지털 카드게임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이 흥행에 성공한 이후 지속적으로 신작이 출시되고 있다. '위처' 개발사 CD 프로젝트 레드는 '위처3'의 미니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카드게임 '궨트'를 출시했고, 베데스다는 '엘더스크롤'을 소재로 개발한 카드게임 '엘더스크롤:레전드'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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