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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다크어젠저3-음양사, 17년생 3인방 매출 상위권 등재

  • 서삼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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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0 12:39:06

    ‘리니지M’ ‘다크어벤저3’ ‘음양사 for kakao’ 등 신작 3인방이 매출상위권에 안착했다. 출시 전 기대감이 순위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세 게임은 10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자리를 잡았다. ‘리니지M’이 1위로 앞섰고, ‘다크어벤저3’가 3위, ‘음양사’가 4위다. 출시 순서에 따라 자리 순서가 결정된 점도 흥미롭다.

    ‘리니지M’은 지난 6월 21일 출시 이후 약 8주간 꾸준히 매출 1위를 수성했다. 형제작이자 경쟁작인 ‘리니지2 레볼루션’의 추격에도 건재한 모습이다. 또, 최근 혈맹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대형 업데이트에 시동을 걸면서 흥행열기를 어디까지 이어갈지 주목된다.

    ‘다크어벤저3’는 MMORPG로 돌아선 모바일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거슬렀다. 액션에 치중한 콘텐츠와 고품질 그래픽, 잘 짜인 콘텐츠의 연관성 등 높은 완성도가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

    ‘음양사’는 해외시장에서 거둔 높은 인기와 캐릭터의 매력을 무기로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다. 먼저 서비스가 시작된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약 2억명의 이용자가 즐긴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 서비스를 맡은 카카오는 인기 싱어송라이터 ‘아이유’를 모델로 발탁해 대대적인 광고전을 펼쳐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 잡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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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사진출처=구글플레이 갈무리)

    이밖에 상위권은 ‘소녀전선’ ‘모두의마블’ ‘리니지M(12)’ ‘세븐나이츠’ ‘피파온라인3M’ ‘피망포커’ 등이 나머지를 메웠다. ‘소녀전선’은 신작 3인방의 등장으로 5위로 순위가 하락했지만, 견고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장기 흥행에 발판을 다졌다.

    수년간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활약한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는 론칭 호재를 업은 신작에 밀려 6위와 8위에 이름 올렸다. 월초효과를 크게 받는 ‘피파온라인3M’은 9위, ‘피망포커’가 10위로 상위권의 나머지 자리를 차지했다.

    중위권은 상위권에서 밀려난 작품들의 등장으로 변동이 발생했다. 먼저 모바일 MMORPG 열풍을 일으킨 ‘뮤오리진’은 업데이트 효과의 부재로 14위로 밀렸고, 열풍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반지’도 12위로 내려앉았다. 신작 ‘다섯왕국이야기’는 이날 17위를 기록해 중위권에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한게임 포커’는 월초효과로 18위까지 순위가 껑충 뛰었고, 글로벌 e스포츠를 추진 중인 ‘서머너즈 워’가 19위, 신규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출시를 앞둔 ‘하스스톤’이 20위를 차지했다. 중위권의 터줏대감으로 군림하던 ‘애니팡3’ ‘프렌즈팝콘’ ‘애니팡2’ 등 캐주얼게임은 신작이 쏠리는 계절적 영향으로 순위 경쟁에서 한 발짝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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