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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 PC용 슈팅 RPG 개발 중...스팀 통해 내년 출시

  • 박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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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06 15:47:51

    넥스트플로어 지하연구소가 PC용 슈팅 RPG를 개발 중이며, 이 게임을 내년 경 밸브의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넥스트플로어의 산하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지하연구소는 슈팅을 기반으로 한 PC용 롤플레잉 게임 ‘블론드의 모험’(BLOND’s Adventure)을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등급분류를 신청, 심의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심의 결과는 전체이용가다.


    이 게임을 심의한 게임물등급관리위원회의 등급결정사유에 따르면 ‘블론드의 모험’은 “마을을 침략한 용에게 여자친구를 납치당한 주인공의 모험을 다룬 PC용 슈팅 RPG”라고 밝히고 있다.


    다만 이 게임은 거대한 볼륨을 가진 RPG가 아닌,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슈팅 RPG라고 넥스트플로어 측은 밝히고 있다. 넥스트플로어의 한 관계자는 “해당 게임은 넥스트플로어 지하연구소를 통해 개발 중인 게임으로 스팀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연내 출시는 어렵고 내년 출시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가 직접 관장하는 넥스트플로어 지하연구소는 매출 성과보다는 게임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는 사내 독립 개발 스튜디오로서, 회사 차원의 프로젝트 외에 자사 소속 디렉터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1년의 기간 동안 아무런 제약 없이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드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작년 7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스페이스 크루’를 시작으로 지난 4월에 모바일 리듬게임 ‘프로토콜:하이퍼스페이스다이버’, 5월에는 콘솔 플랫폼의 액션 게임 ‘키도:라이드온타임’, 6월에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점핑랜드’ 등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현재 개발 중인 ‘블론드의 모험’도 이 같은 맥락을 따르는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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