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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PC방 점유율, '리그오브레전드' 25.80%로 1위 지켜

  • 서삼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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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08 16:39:35

    ‘리그오브레전드’가 지난 10월 PC방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8일 게임트릭스가 제공한 ‘10월 종합 게임순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는 월간 사용시간 점유율 25.89%로 1위를 기록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전달(9월)대비 사용시간이 11.48% 증가해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는 10월 약 열흘간의 추석연휴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규모의 e스포츠 대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흥행한 것도 상승세를 도운 것으로 분석된다.

    단, ‘리그오브레전드’는 매년 하반기 랭크게임 시즌 종료에 따라 점유율이 하락하는 패턴을 보인다. 올해도 지난 7일 랭크게임 시즌이 종료됨에 따라 다음 달도 자리를 지킬지 주목된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리그오브레전드’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점유율은 21.95%로 전달 대비 사용시간이 57.95% 늘었다. 증감률 상승폭은 랭크된 20개 게임 중 가장 높았다.

    이 게임은 오는 14일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국내 PC방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추후 경쟁구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시장의 관심사다.


    ‘오버워치’는 2위에서 한 단계 밀려나 3위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13.26%로 전달보다 9.63%하락했다.

    ‘피파온라인3’와 ‘서든어택’ 등 기존 흥행작들은 기존 점유율을 유지한 가운데, 사용시간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피파온라인3’는 점유율 8.61%로 전달보다 3.39%늘었고, ‘서든어택’은 4.5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자료제공=게임트릭스(미디어웹)

     

    6위부터 10위까지는 ‘스타크래프트’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 다섯 작품이 나란히 이름 올렸다. 이 중 ‘메이플스토리’는 전달대비 사용시간이 22.92%로 크게 늘었지만 순위에 영향을 주진 않았다.

    중상위권에서는 소폭의 자리 변동이 있었다. 먼저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11위, ‘아이온’이 13위로 전달보다 한 단계씩 순위가 올랐다. 반면 ‘디아블로3’와 ‘워크래프트3’는 각각 12위와 14위로 내려 앉았다.

    중하위권은 평안한 모습이다. ‘스타크래프트2’가 사용시간 증감율에서 유일하게 하락곡선을 그린 것이 특이하다면 특이한 모습이다. 이밖에 ‘사이퍼즈’ ‘한게임 로우바둑이’ ‘카트라이더’ ‘검은사막’ 등은 모두 한 자리대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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