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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이폰, 두 모델로 출시될 듯...아이폰X처럼 OLED 채택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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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3 23:49:33

    내년 출시되는 신형 아이폰 시리즈는 이번 아이폰X(텐)처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두 모델로 전개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기즈모도 재팬, 나인투파이브맥 등 IT 매체들은 12일(이하 현지시간) 애플 정보 분석가로 유명한 대만 KGI 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밍치궈 씨의 설명에 따르면 2018년 출시되는 신형 아이폰은 두 모델로 모두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이다. 이 두 모델은 기존 아이폰8 시리즈처럼 일반형과 플러스형으로 나뉜다.

    이 플러스 모델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6.4인치로 예상됐다. 다만 현재의 아이폰X처럼 베젤리스 디스플레이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본체 크기는 5.5인치인 현재의 플러스 모델과 별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밍치궈 씨는 또 애플이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아이폰의 스테인리스 프레임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재 아이폰X는 네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부품 갯수가 더 늘어날 것이란 게 그의 의견이다.

    여기에 얼굴 인식 기능인 '페이스(Face) ID', 이를 실행하기 위한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가 내년 아이폰에도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현재처럼 전면에만 트루뎁스 카메라가 탑재되고, 후면에는 탑재되지 않는다고 밍치궈 씨는 설명했다. 따라서 후면 카메라 렌즈는 아이폰X와 동일 사양이 될 가능성이 크다.

    기즈모도 재팬은 "2018년 아이폰 시리즈는 '모델 체인지'라기 보다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서 지난 9월 또 다른 매체 맥루머스(MacRumors)도 내년 아이폰 시리즈는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 모델과 6.46인치 OLED 디스플레이 모델, 그리고 6인치 이상의 LCD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애플 제품 콘셉트 디자이너인 마틴 하에크(Martin Hajek) 씨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아이폰X의 플러스 모델인 '아이폰X플러스'의 콘셉트 이미지를 여러 장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아이폰X플러스에 대해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의 비율처럼 6.7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폰X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5.8인치다.

    이미지 출처 : 마틴 하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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