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1-18 16: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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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전민희 작가의 '룬의 아이들' 시리즈의 최신작 '룬의 아이들 3부: 블러디드' 7권을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연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폭넓은 인기를 끌어 단행본 기준으로 총 3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작품이다.
'룬의 아이들'은 고대 왕국의 갑작스러운 멸망 후 세력 간의 충돌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찾아 나서는 젊은이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이번에 연재되는 '블러디드' 7권은 시리즈의 다양한 이야기들과 캐릭터들이 거대한 세계관 안에서 어우러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2001년에 1부에 해당하는 '룬의 아이들 : 윈터러'로 첫선을 보인후 2007년 2부 '데모닉'이 발간됐고, 3부 '블러디드'는 2018년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온라인 연재 방식으로 나눠 공개해왔다.
전민희 작가는 “4부는 현재 계획이 없고, 앞으로 세 권 정도면 3부가 마무리가 될 것 같다. 함께 달려와 주신 분들과 즐거운 축제의 끝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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