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0-01 10:36:46
| 프리미엄 이상의 프리미엄 |
사람들에게 노트북 선택 기준이 무엇이냐 물으면 많은 대답을 들을 수 있다. 성능이 좋아야 한다는 사람이 있고 기능이 좋아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 또한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따져보는 사용자도 여럿 있다.
그러나 이들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만족시켜주는 노트북은 세상에 그리 많지 않다. 성능이 좋으면 디자인이나 가격이 문제고 디자인이 좋으면 성능에 제한이 생기게 마련.
하지만, 이 접점을 제대로 찾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노트북 제조사 대부분은 특정 사용자층을 위한 노트북을 많이 선보이게 된다.
그런 특정 사용자를 위한 노트북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흥미로운 제품이 하나 등장했다. 바로 HP가 선보인 ‘프로북 4510s P7 VM609PA’가 그 주인공.
▲ 디자인, 성능, 기능이 제대로 조화를 이룬 HP 프로북 4510s P7 VM609PA
이 제품은 인텔 코어2 듀오 P8700과 라데온 HD 4330 그래픽 칩셋을 얹어 빠른 성능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췄다. 1,600 x 900 해상도의 16:9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듀얼 OS, 강력한 보안, 간편 기능들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제원으로만 본다면 HP 프로북 4510s P7 VM609PA는 다른 프리미엄 노트북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 속을 자세히 살펴보면 타 프리미엄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무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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