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30 17:48:00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9일 ‘리니지’의 새로운 에피소드인 ‘지배의 탑’을 공개했다. 기존 도전 콘텐츠의 특징을 품은 서버간 경쟁 콘텐츠로 유저의 도전을 기다리는 중이다.
‘지배의 탑’은 총 11개 층으로 나뉜다. 각 층마다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며,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신규 보스 몬스터(사신 그림 리퍼, 불멸의 리치 등)가 출현한다.
유저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지배의 탑’에 도전할 수 있다. 입구는 매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오만의 탑’에 생성된다.
‘지배의 탑’은 각기 다른 4개 서버의 이용자가 동시에 플레이 하는 통합 전장이다. 각 층의 보스 몬스터가 쓰러지면 서버 단위로 공헌도를 집계되고, 공헌도가 가장 높은 서버의 유저들에게 전리품 상자가 지급한다.
유저는 지배의 탑에서 신규 아이템(아이리스의 부츠, 사신의 반지 등)을 얻을 수 있다. 전설급 무기의 강화에 사용하는 아이템(사신의 숨결)도 획득할 수 있다.
지배의 탑 업데이트 기념으로 ‘퓨어 엘릭서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에피소드 기간 동안 엘릭서 제작에 필요한 퓨어 엘릭서를 최대 50개 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영웅 패키지’의 진화 형태인 ‘진데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84레벨 변신 반지 △고급 성장의 낚시 효과의 성장릴 5만개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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