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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월챔] 우승팀 GC부산블루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입력 2017-09-29 22:05:52 |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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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부산블루가 형제팀 GC부산레드를 누르고 우승컵과 상금 5,000만원의 주인이 됐다.

 

올해 한국에서 열린 두 번의 시즌을 제압해 우승후보 1순위로 떠오른 GC부산블루는 29일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엔씨소프트가 연 ‘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월챔)’ 결승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피 말리는 승부를 제압하고 우승자 자리로 올라섰다.

 

결승전이 끝나고 진행된 우승자 인터뷰에서 GC부산블루 선수들은 입을 모아 이날 승부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우승을 차지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블소 월챔] 우승팀 GC부산블루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다음은 GC부산블루 최대영, 손윤태, 정윤제 선수와 나눈 질의응답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Q : 우승 축하한다. 우승한 소감은.
손윤태 “월드챔피언십 무대에 내년에 오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런 큰 무대에서 우승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
최대영 “2연속 우승을 경험했다. 그때도 좋았지만, 더 큰 세계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게 목표였다. 본선 진출도 기분 좋았고, 좋은 팀원들과 노력해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 가장 기쁘다. 그리고 정윤제가 소환사에서 주술사로 직업을 변경해 고생을 많이 했다. 힘들었을 텐데 열심히 잘해줘서 고맙다. 변함없이 잘해준 손윤태도 고맙다.”
정윤제 “마냥 좋다. 정말 기분이 좋은데 설명할 수가 없다.”

 

Q : 3세트 최대영이 무리한 버티기를 했다. 상황을 설명해 달라.
최대영 “내가 스탠딩(출전)을 서는 시간이 긴 편이다. 태그 첫 경기에서 체력을 많이 뺏겼는데, 교체까지 하면 너무 불리한 상황이 될 것 같았다.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버티다가 교체카드를 낭비하게 됐다.”

 

Q : 결승전 준비는 어떻게 했나.
최대영 “특별한 훈련을 하진 않았다. 그동안 진행한 경기를 복습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데 집중했다.”

 

Q : 6세트 초반을 상대에게 내줬다. 후반에 역전했는데, 어떤 플레이가 주요했다고 보나.
손윤태 “1분 정도 대치하는 시간이 있었다. 상대 플레이와 태그 포인트를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역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이때 대치 시간이 승부에 반전을 만든 계기가 된 것 같다.”

 

Q : 오늘 플레이에 만족하나.
정윤제 “1시즌부터 했는데 부진한 경우가 많았다. 팀원이 잘해줘서 우승을 경험한 적도 많다. 올해도 만족할 만한 경기력은 아니었다. 오늘도 운이 좋아서 이겼다. 형들의 꽁무늬를 쫒다 보니 실력이 늘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

 

Q : 다른 지역의 팀들의 수준은 어떤가. 기억에 남는 팀이 있나.
손윤태 “RMB게이밍이 기억에 남는다. 막심 선수가 검사로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플레이를 보여줘 상대하기 어려웠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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